우수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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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이 저절로 쉬워졌습니다. 2016-11-25 서지형

안녕하세요. 집중반 수강했던 학생, 서지형입니다.^^

 

처음 책을 통해 윤재성영어를 알게 되었고,
1년여간 청각 환경에서 영어를 제대로 습득하게 되었고,
영어가 더 이상 저의 인생의 방해가 되지 않게 되었을 때의 기쁨이란..
지금 생각해도 히죽히죽 웃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토익 한번 봐 보는 건 어떨까?"

저는 이제 악몽이나 다름없는 토익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토익'이라는 단어에 온몸이 자동으로 거부 신호를 보냄을 느꼈습니다.

저의 토익에 대한 과거를 고백하자면,
저는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저희 과는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학부성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토목기사자격증 또는 토익(커트라인 625점/990점)성적 제출해야 했습니다.

저는 절망적이게도 시험 범위가 넓은 시험에도 약합니다.
중간, 기말.. 학부성적은 좋았지만, 토목기사시험에서 떨어져서 토목기사자격증이 없었습니다..
제가 졸업할 수 있는 길은 490점의 토익성적을 어떻게든 625점으로 올려야 했습니다.

625점... 요즘 학생들이 보기에도 결코 어려운 점수는 아닙니다.
비교적 낮은 점수지요..
하지만 저는 애쓰고 용써서 겨우겨우 625점을 받았고,
딱 커트라인 점수에 걸려서 겨우 대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토익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외국에 나가 살 생각이기 때문에..
이제는 졸업을 위해서도, 취업을 위해서도, 승진을 위해서도, 토익점수가 필요한 세상을
벗어날 수 있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다시 토익을 봤던 과정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렇게 영어 습득 과정을 마치고.. 수년 만에 토익을 접수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시험은 20대 초반에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고, 공부하기 좋은 나이가 있다는 말은 아니고요..^^

두 시간 동안 부동자세로.. 딱딱한 학교 의자와 책상에 몸을 욱여넣고.. 문제를 풀기란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시험을 본 날부터 다음날까지도 목이.. 허리가.. 어깨가.. 깜짝 놀랄 정도로 아팠습니다.
문득, 내가 대학교 때 토익 볼 때도 이렇게 힘들었나? 싶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사실, 토익을 보기 전.. '저 시험에 약해요 ㅠㅠ'라고 걱정하는 저에게
윤재성선생님께서 '언어습득과정'을 통해 영어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된 다음에는,
토익시험에서 쉽게 고득점을 받는 방법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건 또 하나의 문법 공식, 또 하나의 단어를 외워서 문제를 하나 더 맞추는 그런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영어소리가 선명하게 들리게 된 사람이..)
15회의 토익 기출문제를 구해서,
15일간  15회를 한 회씩 풉니다.
16일째부터 틀린것을 슥~둘러봅니다.(리뷰과정)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책으로 쓰여질 수 도 있어서 저는 여기까지만 쓸께요~)
 
저는 15일간 문제를 풀고 리뷰과정을 채 시작하기 전인
16일째에 미리 접수해놓은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 시험 점수는 945점.
얼마 뒤 다시 본 점수는 960점.



(출력이 오류가 나서 캡쳐올립니다.. 미리보기 글자가 도배되었네요 ㅠㅠ)


듣기평가(LC)는 495점(만점)이었고, 독해평가(RC)는 450점, 465점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1년여의 영어 습득 과정에서 단 하나의 단어도, 문법도 외우지 않았음에도
너무도 쉽게 문제가 풀려나갔습니다.

이미 듣기평가가 편하게 들리기 때문에, LC를 풀면서 RC를 같이 풀었습니다.
RC를 풀 때도, 모든 문항을 문법적으로 빠삭해서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음 보통 이렇게 말하잖아~'라든가,
'음 이렇게 말하는거 들어봤어~'하며 답을 골랐습니다.

누군가 '이 문제를 문법적으로 설명해봐~'하면.. 못합니다.
우리가 한국말의 모든 문법을 알고 나서, 국어수업을 듣고 국어시험을 보는 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저에게는 가슴벅찬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커트라인으로 졸업했던 내가? 625점이었는데?...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건 진짜 누구나 다 쉽게 원하는 점수를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랑 같이 "영어 습득하고, 토익15회 풀기"를 했던 호준씨와 태준씨도
토익점수가 280점, 250점이 오르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더이상 우리나라에 토익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없어지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익점수는, 문제푸는 요령을 익혀서가 아니라
영어를 소리로 습득한 사람이, 기출문제지 몇회만 풀면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토익점수가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암기력이 부족하거나, 600점대 초반을 애써도 넘기 힘든 사람에게는
토익만큼 무거운 짐이 또 없으리라 감히 생각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영어에서 해방되는 경험을 하게되길 바래봅니다...

ps. 저는 이제 토익 다씬! 안볼거에요~~ 너무 징글징글한 시험이라 ;; 학을 뗍니다..^^;;
      토익회사 배불리는 일.. 이제 그만 하고 싶어요 ㅠㅠ

 

모두 즐겁게 영어 익히시길 바래요! 겨울이 시작되어 많이 춥네요, 모두 건강조심하세요^^